오마카세 맛집
압구정로데오, 도산공원 근처
'스시유키'에 런치로 다녀 왔습니다 >_<
오마카세란?
'남에게 모두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외식업계에서는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맡기면 요리사가 그때그때 엄선한 식재료로 제철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가리킨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쉐프님이 앞에서 스시 직접 하나씩 만들어 주시는데
보는 재미도 있고,
또 천천히 다양한 스시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격)
오마카세가 적어도 3만원 이상이고,
20만원 30만원하는 것까지 다양한걸로 알고있어요!!
처음부터 매우 비싼 가격대로 먹으면 감동이 덜하다고 해서 Paul님이 고르느냐고 고심 꽤나 한 느낌!! ㅎㅎㅎ
아, 오마카세 초보 분들 런치로 먹으면 오마카세 퀄리티도
지키면서 가격 부담도 덜 되어서 좋아요 ^*^
평소에 초밥을 매우 좋아해서
3만원대 가격으로 처음 먹고 실망할까봐 6만원짜리 선택!!!
네 ~~~ 압구정로데오, 도산공원 근처 '스시유키'
런치 가격은 '6만원' 입니다.
평일에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 1인은
정말 오랜만에 쓴 휴가로~
오마카세 런치코스 먹으러 왔습니다.
부끄부끄 들어와서 좁은 자리를 비집고 앉았습니다.
내부가 매우 작았어요!!
대부분 1~2명이 왔었는데 다닥다닥 붙어있으니까 코로나가 좀 걱정되긴 했어요 :(
여럿이서 가는 것보다는 소수인원 추천,
런치예약 필수
룸도 있으니 3인이상이면 룸예약이 더 편할듯 싶어요.
맨 처음에는 따뜻한 계란찜으로 속을 편안하게~
청어!!!!!
가시를 하나하나 빼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칼집을 저렇게 많이 내서 청어알...먹는 식감이라
조금 꺼려졌는데
계속 씹다보면 생선 본연의 맛을 느끼게 되잖아요!
기름기가 있는 생선이라
등푸른 생선 고등어회에
연어 지방 많은 부위먹을 때 섞어논 맛
good!
이렇게 숙성시킨 횟감, 싱싱한 횟감 등으로 만든 초밥들
맛볼 수 있고,
제일 마지막으로 아나고(장어)초밥
너무 짭쪼름한 장어초밥은 안좋아해요,
근데 이것은 짜지도 않고 입에서 사르르르르 녹습니다😊
중간중간 우니(성게알젓)가 들어간 것들도 나와요.
(광어속에 우니, 생새우속에 우니, 이렇게 해물덮밥속 우니)
배를 따땃하게 해줍니다.
그 외, 서프라이즈로 카스테라 손에 쥐어주고(귀염)..
두부요리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배불러서 그만 먹어야할 때 쯤
‘스시유키’ 에서 만든 호지차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사랑,
밍아리는 이 디저트를 제일 맛있게 먹었다는.....
저도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만들어보고파요!!
도산공원 근처인것을 감안해서,
맛⭐️⭐️⭐️⭐️
가격⭐️⭐️⭐️⭐️
화장실청결도 중, 쓸만하나 밖에 나가야있음
재방문의사: 다른 곳도 가보고 생각해보겠음:)
주차불편
양껏 먹는 곳은 아니지만
오마카세 분위기도 괜찮고, 런치로 가보는거 추천드립니다😆❣️
매일 12:00~15:00 (last order: 13:30)
매일 18:00~22:00 (last order: 20:30)
네이버 지도: http://naver.me/5cKLMWmD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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