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 (스페인와인) VS. 칸티 피에몬테 브라케토(이탈리아와인) 스파클링 와인 비교

 

 

안녕하세요~~~ 🤗

오늘은 너무나 다른! 

비교가 너~무 잘되는 2가지 와인 가져왔어여>_<

 

하루 일과 후 와인 한 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맛난 와인 마시면 좋잖아요😆

 

제가 마셔본 와인 리뷰 앞으로도 올릴게요>_<
(와인 선택할 때 작게나마 도움되었으면..)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 (스페인)

Federico Paternina Cava Brut 

 

 

 

칸티 브라케토  (이탈리아)

Canti Brachetto 

 

 

두 와인 너무 느낌이 달라서
와인의 세계 정말 흥미롭네요😆

 

요즘에는 스파클링 와인 위주로 마시고 있어요.

 

여러분 기억나시죠? 

전에 포스팅에 올렸던....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당도 표기법 또나옴😆

 

[Wine_와인좋아요] - 특별하게 가성비 좋게 화이트스파클링와인 마셔요:)

특별하게 가성비 좋게 화이트스파클링와인 마셔요:)

 

이번에는 Demi-sec 말고,

 

샴페인 당도로 제일 많이 사용된다는
(덜단것)Brut(브뤼)를 골라봤습니다.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 (스페인)

Federico Paternina Cava Brut 

 

[도수: 11.5%]

 

[포도품종: 자렐로, 마카베오, 파레야다]

 

[생산자: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달짝지근한 와인만 마시다가 브뤼 도전한거라 매우 기대됨:D

 
밍아리 맛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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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걸!! ㅠㅠ

뭐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 초보한테 좀 어색했어요.

첫맛이 무맛 

보통 와인 마시면 포도향이나, 딸기, 과실향이 나잖아요?

 이건 맛이 없는 (bad) 가 아닌,!!!

없을 무

ㅋㅋㅋㅋㅋ

그리고 매우 라이트한 느낌에 드라이합니다. 

 

당도가 아이에 없진 않고요,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입에서 머금었어요,

 

이름도 여러번 불러주고 깊이~지내봐야 누군지 안다고!!

이 와인, 

입안에 머금고 맛을 조금조금 느껴줘야하는 와인이었어요!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이 와인의 진가를 알려면!!! 바로 삼키지 마세요. 

 

그래서인지 탄산은 강하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탄산이라 

입안에 머금고 있어도 별 무리가 없었어요.

 

일단, 

여러번 맛 보면, 달짝지근 하면서 푸른 사과향이 나고, 

살짝 산미도 있어요. 

냠냠냠 씹어마셔야하는 와인인가요????

 

 

 

잔류하는 와인의 맛을 느끼면 좋은 와인이라서, 

안주로 피자같이 탄산 필요해서
꿀꺽 넘기는 와인으로는 비추에요.

 

 

2차로 과일이나, 치즈, 샐러드 가벼운 음식과 함께
샴페인처럼 뽕~하고 터트려서

 

 

다소 씁쓸한 기분에 씁쓸한 와인을 분위기 있게 즐기실 분,

 

 

와인 할인 1만원 초반대일 때 한 번 드셔보세요 >ㅁ<

 

 

비교되는 와인

 

캐년로드 진판델로 시작된..로제 스파클링와인사랑으로

 

2020/04/07 - [Wine_와인좋아요] - 캐년 로드 화이트 진판델, 로제와인 추천! 와인선물로도 좋아요. (for 와인입문, 와인 초보) [홈플러스와인]

 

 구입한

 

장미빛 로제 스파클링와인

 

 

 

칸티 피에몬테 브라케토

Canti Peimonte Brachetto

 

[도수: 6%]

 

[포도품종: 브라케토]

 

[생산자: 칸티]

 

 

일단 색이 진한 자주색으로
달콤상콤할거같은 느낌😊

 

맛 평가 바로 들어갑니다. 

 

이 아이, 첫 향이 너무 좋습니다.

맛 말고, 향이요.

 

꽃향기 좋아하시는 분이면 와인 따서
향맡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져요 >_< 넘 좋다..

빨리 마셔보고 싶어서 곧 마셨어요,

 

첫 느낌은 향기랑 맛이랑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플로럴한 향과 맛' 

꿀벌이 와서 앉겠어요>_<

                    실제로 꿀맛 (=벌꿀맛도난다)

 

마시다 보면 

 와인이 도수가 6도 잖아요 

게다가 달아요. 

달고, 게다가 딸기,체리맛이 나요.

그래서 매우 음료수 같습니다 :D 

 

아로마향이 딸기맛과 함께 느껴지기에 

상콤새콤보다는

 

달콤 향긋 합니다>_<

 

음료좋아하는 Paul님은 웰치스 딸기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색도 비슷하쥬?

너무 맛있다고 잘마시는 모습 구경 ing..

 

이전 와인이 머금고 있어야 맛이나서 

이 아이도 머금어 봤어요.

 

근데 음 

끝맛에서 탄닌, 좀 씁쓸한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아이는

헤비한 음식 예를들면 치킨이랑 먹고 와인 꿀꺽! 하는 용으로 더 알 맞을 거 같아요 >_<

 

오래 머금지 않고 쭉쭉 마시게되는 그런것? 

 

달짝지근->아로마->끝에서 감도는 살짝쿵 탄산감, 좋구요,

 

더 머금으면 살짝 씁쓸합니다.

 

이 정도 느낌 

 

풍성한 플로럴한 향 & 달달한 음료같은 와인 찾는다면

 

한 번 드셔 보세용 >_<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칸티 둘 다 스페인&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와이너리라 하니깐

다른 종류 와인도 마셔봐야겠어요. 

좀 더 추천해 줄만한 와인으로 🙂

(상기 두 와인은 호불호가 갈릴 듯 싶어요:D)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