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추천] 무덤까지 가져갈 와인, take it to the grave Shiraz (feat. 잘토 부르고뉴 와인잔Bordeaux)
안녕하세요~
소비자 만족포인트를 찾는
리뷰어 밍아리입니다. :D
오늘은 가격 3만3천원으로
under 3만!원에 조금 못 미친 wine!
take it to the grave
소개드립니다:)
테이크 잇 투 더 그레이브
take it to the grave
[올댓와인(위치↓) 구매]
[생산자: take it to the grave]
[생산지역: 호주]
[품종: 시라즈 Shiraz]
[도수: 14%]
[가격 33,000KRW]
산미 ⭐️⭐️
당도⭐️⭐️
탄닌⭐️⭐️⭐️
와인이름이 센스있게 무덤까지 가져가?
그리고 무섭지 않은 해골 캐릭터가 호감가게 만들었어요.
일단 기억에 딱남는 네이밍과 디자인:D
물론 와인셀러 분의 강력 추천으로 샀지만요!!
레드 와인 품종 중 페퍼같이 스파이시 한 맛을 냈던
시라즈 품종인데
긴가민가 하면서 오픈!! ^_^
한 입~
아-! 매콤!하면서도 풍부한 과실향이 느껴졌어요!
자두, 블렉베리♡
미디움 바디정도 되는 듯 싶었습니다.
이렇게 진한 느낌 받는 와인은 빈토리오 푸어러를 꼭쓰는데
이 날은 와인러버 친구집에서 마시게 되어서
요런요런 비~싼 와인잔에 마시게 되었답니다!
'잘토 부르고뉴 와인잔'
(옆에 화이트 와인 잔은 '잘토 유니버셜 와인잔')
생긴것이 범상치않아요. 잔(Bowl)부분이 엄총 통통!
와인잔의 목부분, 손잡이 부분을 'stem' 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이 매우!! 얇아서 깨질 것 같아요!!!
그치만 마실 때 잡는 사람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얇은 손잡이를 잡고 와인을 휘휘 돌리는데
와인에 넓~은 유리잔안에서 원심력을받아
훨훨 돌아가는 느낌~~
놓치지 않을라고 손잡이를 딱 잡는데
내 손가락안에서 도르르~~~ 돌아가는 얇은 막대기ㅎㅎ
하지만, 세척할 때 주의해야한다능!!
절대 술마시고 설거지 nono
친구는 설거지 하다가.....한 번 깨트렸다고 하네요 ㅠㅠ아까비
ㅋㅋㅋ
가격은 잔하나에 6-7만원이라고해요!!! 하악
이 잔에 마셔보고 또 일반컵에도 따라줬어요...와인
냠냠 천천히 맛보았는데
역쉬 브르고뉴에 마실때가 훨씬 부드러워요~ 벨벳 실키느낌😊
알콜이 볼안에서 산소와 잘 만나,
알콜의 강한 향이 좀 사라지니 마시기 더 편하더라구요!
역시 이것이 레드와인 마실 때 부르고뉴 와인잔 처럼 똥똥한 곳에
먹는 이유인가봐요...ㅎㅎ
와인잔은 와인 샵에서 구매 가능 합니다.
저는 빈토리오에 의존하고 잔은 따로 안쓰지만
언젠가는 꼭 사고 싶어요😍
다시 오늘 소개드린 와인, 테이킷 투더 그레이브!
'14% 레드 와인이지만 발란스 좋은 와인' 입니다.
쉬라즈의 페퍼향이 거슬리지않고 여운도 적당하니
완젼 만족스러워서
오랜만에 추천 드리고 싶은 와인이에요!!
주로 와인후기위주로 남기지만
요롷코롬 여러 친구들 입맛에도 넘나 찰떡쿵이었던
와인도 슬쩍 적어봅니다 ♡
레드 와인에 거부감 없으신 분들 추천드랴요 ^_^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