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가성비 좋게 화이트스파클링와인 마셔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을 가져와봤습니다>_<
와인을 마시고 싶지만, 술이 부담스러울때,
음료수같이 가볍게 즐기고 싶을때엔
저는 주로 맥주정도 가격의 스파클링 와인을 찾아요😆
저렴이 버전으로!!
하지만,
가끔~은 샴페인 터트리듯이 와인다운 와인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이 날이 바로 그런 날!
샴페인(프랑스 샹파뉴지방에서 나는 것만 취급,
고급와인으로 알려진, 대부분 가격이 좀 나가요😎)
느낌나는 와인 원해요!
맨날 저렴이 버전 마시다가 급!!
가격이 올라가면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찾았습니다.
샴페인 feel~~~일만원 후반대 와인🍾
요 와인은 18,000원에 구입했어요!
신세계백화점 와인창고 방출전
와인 세일할때 드세요!!
다른곳에서 사더라도 가격 저정도 일때:)
(프랑스와인프랑스어..어렵다앙)
Felicien Brou Vouvray
(펠리시앙 브루 부브렛)
DEMI-SEC
(데미-섹)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의 당도를 어느정도
알 수있도록 명칭이 따로 있더라구요🙋👍
“DEMI-SEC” 이라고 써있으면 당도는 어느정도?
와인을 만들 당시에
설탕이 어느 정도 들어가냐에 따라서 분류해요.
Brut Nature (brut zero) 브뤼 나튀르 -설탕이 거의 안들어간 와인 (0~2g/L)
↓
Extra Brut (6g/L까지)
↓
Brut (12g/L까지) 브뤼 - 보통 샴페인에서 제일 많이 해당되는 당도 입니댱
↓
Extra Sec (12-17g/L)
↓
Sec (17-32g/L)
↓
Demi-sec (32-50g/L) 데미 섹
↓
Doux - 제일 설탕이 많이 들어간 경우 (50g/L이상)
그래서 ~~ 스파클링와인이나 샴페인 살 때
와인에 상기 명칭이 써있으면 당도를 예상할 수 있어요;)
‘드미-섹을 확인 했으니, 어느 정도 달겠구나~’
두근두근,
철사를 제거한 후 조심스럽게 뚜껑을 뽕~하고 열었어요.
스파클링이라 얼음 준비했고,
본래,
병을 얼음에 담궈두면서 차갑게 유지하면서 먹어야하나,
저는 얼음에의해 차가워지는 시간기다리지 못하고
보통 아이스아메리카노처럼
스파클링와인에 얼음을 직접 넣어서 먹어요^^;
촤르르르 소리를 내며 와인을 따랐습니다❤️
기포가 풍부한거 보이시나요>_<
탄산감!!?? 딱 좋아요!!
(탄산 약한편 아니고, 중강)
근데 첫 맛이 반전이에요!!
Demi-sec은 좀 단편이라고 했는데
완전~~~~DRY드라이한거에요!!! 😮
😖그 이유가 신맛 때문인 듯 싶어요,
산미가 (저한텐) 강하게 느껴져서
엄청 드라이 하네~ 했던거죠!
(TMI....검색해보니 실제로,
우리가 와인을 마실땐 자체 와인이 가지고 있는 산미와 어우러지기 때문에 산미에 따라서 설탕함량이 높아서 더욱
스윗할 것으로 예상되는 Demi-sec 와인이 sec보다
드라이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명칭만 보기보다는
직원의견이나, 후기참고해서 고르는 것이 좋겠어요>_<
그래서 저는 조금 기다렸습니다:)
산미가 조금 가라 앉을까해서요...
(한5분정도...오래는 못기다림ㅇㅅㅇ)
얼음이 녹고, 공기중에 나와잇으니
조금씩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다시 마셔보니, 상큼시큼한 과일향이 가득 느껴지고
청포도,사과,파인애플,망고 다섞어논거처럼..
끝맛은 정말 달콤하더라구요!
달콤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을때부터
쭉쭉 마셨어요....아주 제대로 즐겼습니다😖❣️
초코케이크랑 먹었는데 잘어울렸어요...😍
총평,
가격⭐️⭐️⭐️⭐️ (가성비good!)
산미, 강함 (따르자마자 바로마시면 더 시큼)
당도, 끝맛이 달콤함 (입안에서 달달함 머금음)
샴페인병이라서 분위기내기도 좋음:)
와인을 처음먹는데 드라이한 와인은 싫은 분은 NO
But,
난 어느정도 드라이한 와인 먹어봄,
‘ 드라이한 와인 먹어보면
와~ 이런게 와인이구나~
드라이한 것도 먹을만 한데?’
요정도 단계이신분🙋 샴페인 터트리고 싶은 날,
와인스러운 스파클링 와인 추천해드려용~~~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