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이유를 찾는 리뷰어
밍아리입니다. :D
압구정 이자카야, 일식을 검색했더니~
'갓포야키'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전화해봤더니
대기 있고 넘 북적일것 같아 찾은 집
'도산 코메' 리뷰하겠습니다. :)
옴청 맛있었던 돈까스집 카츠바이콘반 갔을 때
바로 옆집 코메 외관을 보고
와~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네 , 맛집일 것같은 느낌을 받아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_<!!
[밥한끼] - 압구정 돈까스 맛집, 카츠바이콘반 (대기꿀팁! 도산공원 프리미엄 돈까스)
마침 애정하는 지인과 오랜만에 만나서
(실패하면 안되는데!!하는걱정을하면서,,ㅎㅎ)
고른곳인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_<
압구정역에서 걸을라면.. 15분이상!
압구정 로데오에서 더 가까워요ㅎㅎ
바깥에서는 에피타이져랑 사시미만 있어보이지만
메뉴 요렇게 다양합니다. !
양이 매우 적기때문에
메인요리들이 비싼감이 있어요.
그래도 1만원 이하 조금씩 나오는 음식도 시키면 잘라 주시더라고요ㅋㅋㅋ
이런 소소한 배려덕에
여러 가지 맛볼 수 있었습니다>_<
↓
히야시 토마토 - 단맛이 좋은 토마토를 새콤하게 숙성시켜부드러운 참외크림과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요리
-9,000KRW
저희가 뭐가 맛있는지 추천해달라고
각각 다른 직원분께 물었는데
두분다 히야시 토마토를 강추하셨어요ㅋㅋ
두 분다 추천하는 것이면 먹어야한다!! 하고 주문
이 맛이 참외크림맛이었구나~하면서 먹었어요.
크림이라지만 포슬한 식감,
바질페스토와 오일, 토마토가 정말 잘어울리더라구요!!!
입맛 돋구는 에피타이저의 역할을 잘하는 메뉴!
수비드 뼈대 갈비 - 저온조리한 LA갈비를 볏짚으로 구워 향을 입힌 요리
-42,000KRW
이 건 코메의 시그니쳐메뉴라고 후기에서 봤는뎅
저는 생각보다 soso했어요ㅎㅎ 기대해서 그론가
돼지고기 수육식감에
간장족발 소스가 진하게 배인 고기였어요!
'코메' 일본어라서 일식집인줄 알았는데 한식과 퓨전인 집이네요ㅎㅎ
제주옥돔 시오야끼 - 신선한 제주자연산 옥돔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워낸 요리
- 37,000KRW
이거 맛있었음!!
자연산 옥돔!! 매~우 부드럽고
정말 겉바 속촉임!!
겉에 구이향이 좀 많이나서 살짝 아쉬웠지만
하나도 짜지 않고 간이 딱맞는 보리된장(보리된장맛집이에여),
미나리비슷한 야채와
함께 곁들이니 싹~사라진 아쉬움이였습니다. 크큭
표고멘타이코야끼- 통통한 새우살이 들어간 표고전 위에 명란소스를 얹어 구운요리
- 1알 8,000KRW
한 알만 나오지만 잘라 주심 *-*!!
꽃잎 데코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 완자
표고버섯안에 새우살과 명란알들이 들어가있어요.
약간 어묵? 어향만두? 요런 느낌~
짭쪼름해서 밥이랑 먹고 싶은 맛ㅋㅋ
하지만 코메집은 공기밥이 없답니다.
그래서 코메 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천천~히 나옴!!
츠쿠네- 닭다리살, 돼지고기, 파를 갈아 넣어 만든 완자 숲불구이와 노른자 장
- 8,000KRW
떡갈비 맛나는 닭다리 살로만든 츠쿠네
떡갈비 맛
코메 솥 밥(2인) -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코메 솥밥 (오늘은 장어!)
- 35,000KRW
음~ 솥밥에 밥은 간장, 가스오부시국물맛이나요~간이 되어있는 밥!
밥맛과 장어맛이 참 잘 어울렸어요.
마지막에 가스오부시를 부어서 말아 먹으면 됩니다.
(그냥 먹는게 더 맛있었음)
자가제조 우메보시 1PC- 햇 매실을 이용해 직접담은 매실 절임
-1알 2,000KRW
장아찌는 반찬으로 따로 없기때문에 우메보시 시켰어요!
매실청맛 ㅎㅎ 일본 우메보시랑은 조금다르다고하시네요.
통통한 매실이 배아플떄 먹는 매실차 맛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생맥 산토리 -10,000KRW
부드러운 생맥 한 잔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
어두운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다운되고 조용한 느낌을 줍니다.
3~4명이서 가서 구이, 나베, 조림 등 시켜서 나눠 먹기에 좋은 집!
전체적으로 맛있다~~하면서 먹었거든요.
직원 분도 친절하니
압구정 이자카야 찾는 다면 가볼만 합니다!!^_^
맛⭐️⭐️⭐️⭐️
가격⭐️⭐️⭐️
분위기⭐️⭐️⭐️
소수인원/ 다수인원 모두 가능하지만 소수인원 추천
(별5개만점기준)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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